ⓒ천지일보 2022.6.2
ⓒ천지일보 2022.6.2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오는 7월 주5회 일간으로 발행한다. 천지일보는 그간 주3회 격일간으로 발행했으며 법적으로 주3회 이상 발행 신문은 일간지로 분류된다. 

천지일보 독자관리부에 따르면 천지일보 온라인(e북 신문)을 포함한 신문 구독자는 2021년 한해에만 무려 3만 4000여명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천지일보 유료구독자는 5만 2000명을 넘어섰다. 지면신문 위기설이 도는 가운데 천지일보의 이런 독보적인 성장세는 신문업계 내에서도 이례적으로 평가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천지일보 자동이체 유료구독자를 분석한 결과에서 독자 대다수가 특정 기업이나 관공서와 무관한 전국 20~60대 청장년으로 나타났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개인이 자발적으로 구독하는 만큼 독자 충성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일보 관계자는 “유료구독자 급증에 힘입어 오는 7월 주5회 일간으로 발행한다”면서 “일간 발행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의 유료구독자 급증은 앞서 2021년 한국언론진흥재단 열독률 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조사결과 천지일보 유료구독률은 18위(166개사中), 구독률 23위(245개사中), 열독률은 44위(302개사中)였다. 

한편 2009년 9월 1일 창간한 천지일보는 중도개혁 논조를 바탕으로 ‘의식을 깨우는 정론’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 ‘창조적 그린미디어’ ‘문화강국 지향에 기여’라는 4대 사시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왔다.

ⓒ천지일보 2022.6.2
ⓒ천지일보 2022.6.2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