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이 척추질환 환자에게 추나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 2022.6.2
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이 척추질환 환자에게 추나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 2022.6.2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잠실자생한방병원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로 자리를 옮겼다.

2일 자생의료재단은 잠실자생한방병원을 기존 잠실역 인근에서 장지역 가든파이브 리빙관 10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약 1000평, 60병상 규모의 잠실자생한방병원은 한 층 전체를 접수처, 진료실, 치료실, 입원실 등으로 꾸며 거동이 불편한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필요 없이 최소한의 동선으로 모든 진료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병동의 경우 1·2·4인실로 구성됐다. 11층에는 야외 산책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옥상정원으로 구성됐다.

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은 새로운 공간에서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며 “송파와 잠실에서 더 나아가 서울 동남권 지역 주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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