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바이오헬스산업 미래 인재 발굴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오는 2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Bio-PRIDE 기업트랙’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Bio-PRIDE 기업트랙’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에 필요한 도내 인재를 양성하고 도내 기업에서 이들을 선발, 현장실습 후 채용과 연계하는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GC녹십자, 대웅제약 등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협약한 도내 우수 바이오헬스 관련 27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기업설명회와 학생선발,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홍진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지역 인재가 바이오헬스 관련 지역기업에 취업함으로써 지역 내 정주를 유도하는 충북형 일자리창출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io-PRIDE 기업트랙’ 기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업트랙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