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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 본관 및 관저 내부가 공개된 26일 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내 인왕실 벽면에 걸린 통영 출신 화가 전혁림이 2006년에 완성한 ‘통영항’ 그림을 핸드폰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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