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헌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2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열린 ‘2022년 1분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간담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된 직원들에게 포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2.5.25
남태헌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2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열린 ‘2022년 1분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간담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된 직원들에게 포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2.5.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022년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우수직원 포상과 적극행정 활성화 등을 위한 간담회를 25일 가졌다.

우수사례는 소속직원 및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국민생각함(온라인 투표)을 통한 1차 심사와 산림청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건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우수 직원에게는 인사 가점·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특전)가 부여된다.

이번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산불방지과 최병선 주무관의 ‘ICT 기술을 활용한 성공적인 대형 산불 진화·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선정됐는데 위기 상황 시 증강현실(AR) 기반 실시간 대피소 안내·가상현실(VR) 기반 교육콘텐츠 제공 등 스마트 산림재해 서비스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문화재 정보 등 주요시설의 공간정보를 접목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고도화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산불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했다. ▲우수는 산림자원과 최형규 사무관의 ‘가상세계에서 나무를 심으면 실제 산불피해지에 나무가 심어져요!’ ▲장려는 삼척국유림관리소 윤태병 주무관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열화상 드론 자료 공유로 산불피해 최소화’가 선정됐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수사례 전파 및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특전) 확대 등을 통해 직장 내 적극행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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