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가 2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육성회 및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모범청소년 등 6명을 선정·초청해 총 1060만원 상당의‘희망브릿지’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천지일보 2022.5.25
안산단원경찰서가 2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등 6명을 선정·초청해 총 1060만원 상당의 ‘희망브릿지’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 2022.5.25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2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육성회 및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모범청소년 등 6명을 선정·초청해 총 1060만원 상당의 ‘희망브릿지’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희망브릿지’ 장학금 및 후원금은 지역사회가 하나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가교 역할을 하자는 뜻으로 경찰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학교 밖 등 다양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해 대상을 발굴하고 경찰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선발을 거쳐 총 6명을 선정했다.

다문화 가정 학생으로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학생은 명예경찰소년단으로써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석 경찰서장은 “경찰 및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원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