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시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 2022.3.24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시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 2022.3.24

지역 판매업체 20개소 선정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제6회 광주리(RE) 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며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대상으로 지역 판매업체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6회째를 맞는 이 장터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서구청과 광주신세계백화점, ㈔창업지원네트워크 간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공예품, 잡화, 의류 등 참여업체 제품의 홍보·판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광주리(RE)’라는 공익 목적의 장터로 브랜드화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제6회 장터가 열리고 오는 10월 중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2022 광주국화전시회’와 연계해 제7회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광주리(RE) 장터가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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