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 맑은물사업소 자매결연 ⓒ천지일보 2022.5.20
시흥시가 김포시와 지난 19일 맑은물사업소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2.5.20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19일 상수도 분야의 공동 발전과 미래지향적인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와 자매결연 협약의 걸음을 내디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복리를 도모하고, 교류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지속가능한 상·하수도 분야의 공동 발전을 꾀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상·하수도 업무를 비롯해 신기술 및 공법, 물적·인적 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면종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시흥시와 김포시는 교통, 문화, 경제 등 도시 환경 및 규모가 매우 비슷한 만큼, 공동 협력체계를 확대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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