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국민의힘 영양군수 후보가 19일 영양읍 법원 앞 사거리에서 선거출정식을 열고 국민의힘 후보자 전원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 사무실) ⓒ천지일보 2022.5.20
오도창 국민의힘 영양군수 후보가 19일 영양읍 법원 앞 사거리에서 선거출정식을 열고 국민의힘 후보자 전원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 사무실) ⓒ천지일보 2022.5.20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선거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도창 후보와 영양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날 오전 8시 영양읍 법원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정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를 비롯해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와 군의원 비례대표 김귀임 후보, 군의원 가선거구(영양읍·일월·수비면)의 우승원·김영범·김창훈 후보, 나선거구(입암·청기·석보면)의 장수상·김석현·홍점표 후보 등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자 전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후보자들의 승리를 다짐하며 지역당원과 후보자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각 후보자의 인사말에 이어 오 후보는 “국민의힘 영양군수 후보로 만들어 주신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면서 “지난 4년간 경험의 힘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 마지막 날까지 열정과 성실, 겸손의 더 낮은 자세로 후보자 모두 최선을 다해 군민의 마음을 얻어 국민의힘이 전승의 선거 결과를 이뤄내자”며 필승의 각오도 다졌다.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는 “지난 민선 7기에 지킨 약속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양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도록 농업분야,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극복 등 주요 10개 분야 85개 공약을 반드시 완성시켜 예산 5000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000만원의 ‘5·1·6 비전’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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