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2.5.20
안산소방서가 20일 구조·구급대원의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2.5.2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가 20일 구조·구급대원의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작년 안산소방서 구조·구급 발생현황 분석 결과 구조출동은 1만 1754건(일 평균32건)으로 경기도 4위, 구급출동은 4만 4041건(일 평균 121건)으로 경기도 3위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관련 안산시 예방접종센터‧외국인근로자 백신접종‧선별진료소 회복지원버스 등에 소방력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에 큰 힘을 실어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전수 ▲현장대원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방안 논의 등 서장과 현장대원 간 격의 없는 의견 개진으로 소통이 진행됐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느라 애쓰는 현장 출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 및 원활한 업무환경 구축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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