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18일 본점에서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해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동백愛 해피맘박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하고 있다(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부산은행 박명철 경영전략그룹장·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안혜경 센터장) ⓒ천지일보 2022.5.18
BNK부산은행이 18일 본점에서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해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동백愛 해피맘박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부산은행 박명철 경영전략그룹장,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안혜경 센터장 (제공: 부산은행) ⓒ천지일보 2022.5.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부산은행이 18일 본점에서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위해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동백愛 해피맘박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해피맘박스’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 임직원이 직접 만든 신생아 신발과 기저귀·손싸개 등 총 12가지 출산·육아용품으로 구성된 20만원 상당의 ‘해피맘박스’는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통해 저소득 출산가정 2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철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해피맘박스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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