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사랑의 PC 나눔. (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 2022.5.18
KB캐피탈 사랑의 PC 나눔. (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 2022.5.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저소득 취약계층 PC 나눔을 위해 18일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데스크톱 본체 458대와 모니터 35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PC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기업·공공기관 등의 단체나 개인에게 PC를 기부 받아 수선·수리 후 재정비 과정을 거쳐 소년소녀가장·장애인·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 등에 재보급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PC 활용 능력 향상 훈련도 지원하고 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가정에 PC가 없거나 있어도 PC가 노후화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 계층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PC를 업사이클링해 보급할 예정으로 작지만 우리의 PC 나눔이 학습용으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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