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18일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타다 택시드라이버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GI서울보증) ⓒ천지일보 2022.5.18
SGI서울보증이 18일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타다 택시드라이버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GI서울보증) ⓒ천지일보 2022.5.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18일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타다 택시드라이버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과 타다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상생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지원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SGI서울보증의 맞춤형 보증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타다는 택시드라이버에 대해 상생지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택시드라이버는 별도의 담보없이 보증서만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록 SGI서울보증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 장기화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상생의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밑거름 역할을 SGI서울보증이 수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분야와 금융을 결합하는 차별화된 보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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