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무부가 18일 오후 6시께 핵심 검찰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 지 하루 만이다.

현재 공석인 검찰총장 직무 대행을 수행할 대검 차장검사에는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임명됐다.

김후곤 대구지검장은 서울고검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울중앙지검장은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가, 법무부 검찰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은 신자용 서울고검 송무부장과 권순정 부산지검 서부지청장이 각각 맡게 됐다.

전 정부 인사로 분류되는 이성윤 서울고검장,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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