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8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국제안전도시 국제지원센터·한국지원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2.5.18
당진시가 18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국제안전도시 국제지원센터·한국지원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2.5.18

국제·한국 지원센터 관계자 참석

“시민안전 위한 노력 다짐의 자리”

“모든 구성원 소리에 귀 기울일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18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지속적인 사업수행과 오는 2026년 원활한 재공인을 추진하고자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및 한국지원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백경원 한국안전도시지원센터장, 당진시 안전도시 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과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경과와 공인 심사내용,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세계 432번째, 국내 25번째로 국제안전도시가 된 당진시의 국제안전도시 업무지원을 위해 국내외 국제안전도시 간 교류·협력 증대, 손상통계집 발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정책 자문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오늘 협약식은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라면서 “국제안전도시 당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모든 구성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18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국제안전도시 국제지원센터·한국지원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2.5.18
당진시가 18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국제안전도시 국제지원센터·한국지원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2.5.18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라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고 성과를 얻는 도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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