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코리아타임즈와 함께 전국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대회 우승자에게는 입학시 장학금을 수여한다.(제공: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천지일보 2022.5.18
이달 28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코리아타임즈와 함께 전국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대회 우승자에게는 입학시 장학금을 수여한다.(제공: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천지일보 2022.5.1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코리아타임즈와 함께 전국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회인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인천글로벌캠퍼스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되며, 국내 소재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수 연령에 따른 그룹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지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향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할 경우 입학 장학금이 수여된다.

기상 악화로 경기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회 전날인 27일 오후 6시에 참가 선수들에게 별도로 고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참가 문의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공식 블로그와 김원대 교수를 통해 가능하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타대 캠퍼스를 개교해 운영 중이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22학년도 가을학기부터 전기공학·컴퓨터공학·심리학·커뮤니케이션학·영상영화학·도시계획학·회계학·정보시스템학 등 8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학, 리더쉽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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