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문화도시 온라인 플랫폼 ‘대관장소’ 페이지.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2022.5.16
광명 문화도시 온라인 플랫폼 ‘대관장소’ 페이지.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2022.5.16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 기반의 민간 운영 공간을 시민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고자 ‘민간 생활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에 선정된 10개의 민간 생활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민간 생활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공방, 연습실, 카페 등 지역 내 민간 생활문화공간에 대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10개의 ‘생기발랄 문화의집’을 시민들이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연계한다.

대관 가능한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총 10곳으로, 광명권에서는 ▲초아픽(공예공방) ▲진명끼!짱!아트센터(교육장·연습실) 철산권에서는 ▲사운드박스스0튜디오(교육장·연습실) ▲쉬즈댄스아카데미(교육장·연습실), 하안권에서는 ▲크래프트 랩 라온(공예공방) ▲한울림(교육장·연습실), 소하권에서는 ▲다온도예(공예공방) ▲달리아아트센터(복합공간), 일직권에서는 ▲협동조합 담다(사회적기업·협동조합) ▲아지트굄(스튜디오)이 요일과 시간을 고정해 주 3시간 개방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 문화도시 온라인플랫폼(lifegmcf.kr)’에서 공간별 개방하는 요일과 시간을 확인해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은 1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직전 월 4주차 평일 5일간 접수가 가능하다. 6월 대관의 경우 전화로 가능하며, 7월 대관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 문화도시 온라인플랫폼’의 ‘대관장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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