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블루룸’ 제작발표회가 4일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신춘수 프로듀서, 송선미, 김태우, 송지유, 이안규 연출이 취재진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인극 시리즈 연극 ‘블루룸’ 제작발표회가 4일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신춘수 프로듀서, 이안규 연출, 배우 김태우, 송선미, 송지유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극 ‘블루룸’은 1998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됐는데, 당시 니콜 키드먼의 파격적인 노출로 큰 이슈가 됐던 작품으로 한국에선 이번이 최초 공연이다.

1인 5역으로 남녀 배우 단 2명만이 무대에 올라 육체적 사랑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이 연극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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