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후보와 윤재준 전 경인일보 부사장이 지난 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2.5.11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와 윤재준 전 경인일보 부사장이 지난 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2.5.11

“지역 언론 환경 개선 위해 노력”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윤재준 전 경인일보 부사장이 합류했다.

김용남 후보 선거캠프 홍보본부장으로 온 윤재준 전 경인일보 부사장은 30년 가까운 언론 현업 출신으로 지방언론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인물로 알려졋다.

지난 9일 김용남 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남 후보는 윤 전 부사장을 만나 수원시 대전환을 위한 방안에 공감대를 갖고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윤재준 홍보본부장은 앞으로 언론특보로서 수원의 다양한 민심을 전달하고 공보와 홍보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윤 본부장은 “김용남 후보의 정책과 공약, 비전들을 수원시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언론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지역 언론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용남 후보는 “언론은 시민과의 소통 창구”라며 “윤 본부장님의 합류로 공보 기능을 대폭 강화해 후보와 시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입은 수원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큰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 언론 소통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 인사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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