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예비후보.ⓒ천지일보DB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천지일보DB

“윤석열 대통령과 창원경제 살리겠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10일 시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약 한 만큼 이제 중앙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 선대본은 제20대 대통령 취임 논평을 통해 유럽연합(EU)에서도 원자력산업을 그린텍소노미(녹색산업 분류)에 포함한 만큼 원전산업의 메카 창원에 청신호라며 새 정부 출범을 창원시민과 함께 축하했다.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에 나선 홍남표 후보는 원전기업 고용안정과 수출 지원 등 조기 정상화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메카 창원’을 1호 공약으로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계기로 국내 원자력 최고 전문가 홍남표 후보와 함께 창원경제를 과학기술 중심으로 확 바꾸는 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홍남표 후보와 함께 창원시를 발전시켜야 할 책임감을 새삼 느낀다며 창원시민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을 누구보다 환영하고, 문재인 정권의 무지와 편견에서 비롯된 탈원전 정책이 정상화할 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홍남표 선대위는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국 원전산업의 주축인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원전 관련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떠받치고 있던 창원은 직격탄을 맞았고, 시민들은 창원 역사상 이렇게 힘든 시기가 없었다고 토로한다고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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