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대조국전쟁으로 부르는 2차 세계대전 승전 77주년 기념식이 9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군사 퍼레이드가 진행 중이다. (출처: 텔레그래프 유튜브 캡처)
러시아가 대조국전쟁으로 부르는 2차 세계대전 승전 77주년 기념식이 9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군사 퍼레이드가 진행 중이다. (출처: 텔레그래프 유튜브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퍼레이드에서 “우리의 의무는 세계 전쟁의 공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것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CNN방송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는 침략에 선제적으로 거부했다”며 “그것은 강제적이고 주권적인 결정이었다”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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