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22.5.9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22.5.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022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World masters challenge cup)’ 요리대회를 직접 주관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 요리대회는 권위 있는 전국대회 중 하나이며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져 학생들이 선의의 요리 경쟁을 하게 된다.

이번 대회 개최 목적은 조리, 베이커리, 식음료, 서비스 총 4개의 종목으로 나눠져 있으며, 현재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전국에 있는 조리학과, 제과제빵학과, 바리스타& 소믈리에학과, 호텔경영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 경쟁, 스펙상승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본인이 공부하고 있는 전공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2022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은 조리(3코스 전시/라이브), 베어커리(제과전시&라이브, 제빵전시, 공예전시), 식음료(커피, 와인, 칵테일), 서비스(테이블세팅,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전국에서 지원하고 있다.

서재실 대회장(한호전 학장)은 “2022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 대회를 한호전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코로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회를 개최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조리, 베이커리,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자유롭게 활동하고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진행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학생들의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대한민국의 핵심인재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을 제공한다”며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돼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들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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