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진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왼쪽)이 2일 충청북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자랑스런 모범도민 표창패를 받고 있다. (제공: 충청북도) ⓒ천지일보 2022.5.8
오서진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왼쪽)이 2일 충청북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자랑스런 모범도민 표창패를 받고 있다. (제공: 충청북도) ⓒ천지일보 2022.5.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오서진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이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자랑스런 모범도민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오 이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고향인 충북 음성군을 위해 많은 봉사와 후원을 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음성군의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

오 이사장은 지난 2일 충청북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자랑스런 모범도민 표창패를 받았다.

오 이사장은 현재 충북 음성군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 충북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10년 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4월 12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곡초등학교 오향관에서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무료 의료기 체험 및 고급안경·돋보기 맞춰드리기 행사를 대학당 안경원 장사울 대표와 주최했다.

또 2011년 10월 노인의날 행사로 음성군 감곡면 감곡초 오향관에서 지역내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의료 소외계층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누리 척추전문병원 후원으로 척추관절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3명에게 무료척추시술을 시행했다.

2013년 4월 28일에는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임원과, 자원봉사단, 각 대학교 봉사동아리, 다문화 가정가족 등 120여명이 함께 충북 음성을 찾아 ‘제7회 반기문 전국마라톤 대회’ 참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1년 4월 19일에는 음성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애니팬비티에스와 함께 마스크 3만 2000매를 전달했다. 또한 감곡면 상우리 돌마래미 작은음악회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회장 홍대희)에서 진행한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식량세트 지원에 크로앙스 후원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2월에도 충북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홀몸노인의 공동거주시설과 장애인 시설 등에 지원을 위한 삼베원단 200상자(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서진 이사장은 현재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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