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전북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과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개막하면서 많은 인파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천지일보 2022.5.6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전북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과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개막하면서 많은 인파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천지일보 2022.5.6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가 전북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과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개막했다.

지난 5일 개막한 축제는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에서 5월 한 달간 온택트로 개최하고 축제 개막식을 겸한 NEW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최됐다.

점등식과 함께 매창공원 광장에서는 마실방송국과 마실살롱, 마실소망등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부안예술단체의 예술작품 전시와 부안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 유튜브 ‘부안축제’에서는 13개 읍·면의 마실뽐내기 콘테스트 영상들도 업로드돼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마실, 마음을 잇다’, ‘떳다! 완판요정 할매스’ 등 11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축제를 준비했다”며 “관람객 모두가 우리 부안의 마을이야기를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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