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가 28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제8회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2.4.28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가 28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제8회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천지일보DB

놀 권리, 건강하게 자랄 권리

학대받지 않고 안전하게 자랄 권리 보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가 100번째 어린이날인 5일 경남 어린이들의 놀 권리, 건강하게 자랄 권리, 학대받지 않고 안전하게 자랄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 공약을 발표했다.

여 후보는 “경남의 모든 어린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어린이들이 한 사람의 시민이자,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는 경남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골목과 공터가 사라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생태 친화적인 공공놀이터와 실내놀이공간을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병원비 연간 100만원 상한제 시행과 아동 치과 주치의제 시행도 약속했다.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여 후보는 아동학대 전담인력 확충과 보호인프라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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