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메디케어 신규 서비스 확대 개편.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22.5.5
현대해상 메디케어 신규 서비스 확대 개편.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22.5.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보험 가입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메디케어 서비스는 건강관리부터 진료예약·간호사 동행 및 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개편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폭 넓게 그 범위를 확대했다. 

어린이 보험 가입 고객을 위해 ▲이른둥이(미숙아) 육아 케어 ▲365일 24시간 건강상담 ▲이유식 상담 서비스 등을 신규 오픈했고 질병 발생시의 특화 서비스로 ‘차량 에스코트·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를 새로 개설했다.

신설된 ‘이른둥이 육아 케어’ 는 최근 고령 임신과 난임 시술 등 사회 환경적 요인에 의해 늘어난 이른둥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응급상황 대처 및 건강 관리 등 전문 육아 케어 정보 제공과 함께 필요 시 전담 간호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육아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 보험 고객의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서비스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확대해 야간·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언제든 전문의료진과 직접 건강상담이 가능토록 개편했다.

이외에도 중대 질환 발생시 ‘간호사 병원동행’ 외 ‘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저당 식단·장수 식단·당뇨 식단 등 고객이 선택한 질병 회복용 식단을 가정으로 배송 받을 수 있고 중대질환으로 입·퇴원 시 편리한 이동을 돕는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개편된 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질병 예방 및 치료 지원으로 고객과 고객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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