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일본 의원들이 11월 중순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의원들이 11월 방북해 월드컵 축구 예선 경기를 관전한 뒤 북측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방북 의원단에는 ‘일조(북일) 국교정상화추진 의원연맹’ 회장 겸 중의원(하원) 부의장을 맡고 있는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70.자민당) 의원도 포함됐다.

방북 의원단은 북한에 이틀 가량 머물면서 11월15일 평양에서 열리는 축구월드컵 예선 북한-일본전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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