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소외 아동 지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SPC그룹이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을 돕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해주는 온라인 사회공헌이다.

SPC그룹은 이번 캠페인에서 1만명이 응원을 보내면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보육비로 쓰인다.

SPC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아이들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속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