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입주업체대표 등 국내최고 강사진 총출동, 전문지식 강의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최근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이 남과 북의 경제 활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가 남북경제 협력과 관련된 전문지식 강의를 개최한다.

매년 남북경제교류 및 경제협력과 관련한 법·제도 등 전문지식과 실무를 강의해왔던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는 10월 12일(수)부터 6주간(매주 1회강의, 11월 16일 수료) 실시된다.

이번 5기 법률아카데미의 강사로는 남북경협 법률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선다.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입주업체대표들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개강식은 10월 12일 오후 7시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이날 개강식에는 임동원 前 통일부 장관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법률아카데미를 통해 그동안 배출해낸 수료생 180여 명 가운데 경협 법률전문가와 실무가 130여 명이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 기 간 : 2010. 10.12(수)∼11.16(화), 6주간 총11강좌
2. 장 소 :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컨벤션홀(개강식)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대회의실(본교육)
3. 주 최 :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4. 모 집 : 2001.9.1(목)∼10월11일(화) 50명(선착순)
5. 대 상 : 남북경협과 남북관계에 관심을 가진 사람
- 남북경협 기업인/정부,유관기관의 정책 및 기획실무자/대북 진출희망
기업의 임직원/남북관계 및 경협법률지식이 필요한 연구원, 로스쿨생,
일반인 등
6. 등록비 : 20만 원
7. 문 의 : T.02)723-4770 / 안내: www.casne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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