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620명

18주차 40대 확진자 15.8% 多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0시 기준 3620명이다. 어제(1185명) 보다 2435명 늘었다. 지역 3619명, 해외 1명이다.

3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는 103만 9685명으로, 입원 241명, 재택치료 2만 3988명, 퇴원 101만 4290명, 사망 1166명이다.

경남 신규 사망자는 4명,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5%를 나타냈다. 5월 확진자는 4805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1301명, 진주 380명, 김해 628명, 거제 353명, 양산 296명, 사천 126명, 밀양 109명, 함안 57명, 통영 49명, 창녕 48명, 고성 33명, 남해 36명, 하동 26명, 산청 59명, 함양 27명, 거창 56명, 의령 21명, 합천 15명이다.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18주차 총확진자는 17주차(3만 4180명) 대비 1만 203명 감소한 2만3977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425.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8057명(33.6%), 김해 3963명(16.5%), 진주 2313명(9.6%), 거제 2295명(9.6%), 양산 2064명(8.6%), 사천 1007명(4.2%) 순이다. 18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40대가 가장 큰 비율(15.8%)을 차지, 다음으로 50대(15.0%), 30대(13.3%), 60대(12.9%)순이다. 이중, 17주차 대비 5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매우 증가했고, 10대 미만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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