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출처: SNS)
김준호 (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성형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이재형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준호형 존잘남되시겠네. 눈이 아주 또렷해지셨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눈썹하거상술”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였다.

사진 속 김준호는 이전과는 달리 한층 커진 눈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준호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동료 개그맨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2006년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다가 2018년 합의 이혼했다. 그는 현재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 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김지민은 SBS 예능 ‘하우스 대역전’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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