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경선 30일, 5월 1일 양일간 권리당원

유권자 대상 ARS 투표로 결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공민배)가 28일 김해·양산·진주, 시장선거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결과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김해시장 경선에는 공윤권 (전)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평가자문단위원, 박성호 (전)경상남도행정부지사, 허성곤 (현)김해시장이 경선 후보자로 등록했다.

양산시장 경선에는 김일권 (현)양산시장, 박재우 (현)양산시의원, 박종서 (전)양산시 도시건설국장, 진주시장 경선에는 박양후 (현)경상국립대학교 초빙교수, 한경호 (전)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등록을 마쳤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 유권자 안심번호 ARS 투표 결과 50%를 반영한다. 경선결과 다수 득표한 후보는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최종후보로 확정된다.

민주당경남도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민주당 광역의회의원선거 경선 지역의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경남도의회의원선거 등록 마감결과 창원시제4선거구에 김경영 (현)경상남도의회의원과 김영진 (현)경상남도의회기획행정위원장, 김해시 제4선거구에는 김종근 (전)김해시의회의원과 김효대 (현)경상남도의회의원, 김해시제8선거구에는 김영현 (현)한국전문상담협회 회장과 손덕상 (현)경상남도의회의원, 양산시제4선거구에는 박미해 현)양산시의회의원과 표병호 (현)경상남도의회문화복지위원회부위원장이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광역의회의원 후보자 경선방법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유선전화 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본선에 나설 최종후보로 확정된다.

민주당경남도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는 김형택 행정사를 창녕군수 단수 후보로 결정했고, 광역의회의원선거와 기초의회의원선거 단수 후보, 기초의회의원선거 경선 후보 등 공천심사 결과도 추가로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민주당경남도당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