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신촌에서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개최 이미지. (제공: SK디앤디)
에피소드 신촌에서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개최 이미지. (제공: SK디앤디)

지역민 상생 프로그램 운영

마포 지역 소규모 상점 16곳 참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종합 부동산 기업 SK디앤디가 30일 에피소드 신촌 369(에피소드 신촌)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과 함께 신촌을 비롯한 마포구 일대 위치한 작은 상점들이 참여하는 ‘연결되는 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신규 오픈한 에피소드 신촌과 무인양품 간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물건과 사람이 오고 가며 가게와 손님, 그리고 가게와 가게가 연결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간 한정 마켓이다.

에피소드는 지역 내의 상권 및 커뮤니티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입주자와 지역민들의 ‘더 나은 도시 생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에피소드 신촌에서 30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무인양품의 제품들은 물론, 서대문구 및 마포구 지역 내 작은 상점 16곳에서 준비한 생활 소품 및 먹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에피소드는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스티커, 추억의 간식 등 소소한 재밋거리를 제공한다.

이주한 SK디앤디 에피소드 파트장은 “사람과 사람, 방과 마을의 연결로 이어지는 가치 공동체를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입주민들은 물론 비슷한 가치를 지닌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피소드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무인양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