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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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춘천=이현복 기자] 춘천시정부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시 체류형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자유여행 증가와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5명 이하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이며 지원내용은 1인당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 지급이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추후 춘천을 재방문했을 때 사용하면 된다.

조건은 지정 ▲유료관광지(별도 첨부) 2개소 이상 방문 ▲적법할 절차에 의해 등록과 신고된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숙박(춘천 내 숙박시설) ▲SNS 공개 게시물에 춘천여행후기 홍보 ▲대표 1인이 네이버폼 통해 인센티브 신청서 작성과 제출이다.

해당 조건을 만족한 후 대표 1인이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관광지별 이용 일자, 일련번호, 이용 인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입장권/탑승권 또는 영수증이다.

춘천 여행 후기 홍보 인정기준은 공개된 SNS에 춘천 여행 후기를 올려 춘천 관광을 알려야 한다.

특히 해시태그 춘천여행, 춘천미션투어, 작성은 필수이며, 증빙은 춘천여행후기를 올린 SNS 게시물의 URL 입력이다.

자료제공: 춘천시청. ⓒ천지일보 2022.4.29
자료제공: 춘천시청. ⓒ천지일보 2022.4.29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가 대규모에서 소규모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이에 발맞춰 개별관광객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참여 지급 받은 상품권은 춘천을 재방문했을 때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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