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간호사협회 회장과 회원들이 더큰e음캠프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더큰e음캠프) ⓒ천지일보 2022.4.27
27일 인천간호사협회 회장과 회원들이 더큰e음캠프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더큰e음캠프) ⓒ천지일보 2022.4.27

장성숙 협회장 등 10명 지지선언 “박 후보, 공공의료 혁신 적임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간호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박남춘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더큰e음캠프)는 27일 인천간호사협회 회장과 회원들이 더큰e음캠프를 방문해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남춘 후보는 시장 시절 공공의료 확대를 주도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다”며 “지금 인천에는 낡은 보건의료체계를 개혁해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의료를 의료답게 만들 수 있는 적임자가 필요하다. 박 후보야말로 인천 공공의료의 미래를 밝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지지선언에 이어 ▲공공 중심의 방문간호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의 정규사업화 ▲공중보건간호사 제도 도입 등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누구보다 헌신해 주신 간호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시민들께서 더 좋은 간호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지역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쏟은 노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서 간호사 여러분의 요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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