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여의도 하이킥 85회
■일시: 4월 26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여야는 지난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 중재안에 합의했지만, 국민의힘은 어제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합의를 뒤집고 재논의 추진을 공식화했다.

검찰의 기존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수사권 가운데 부패·경제만 한시적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삭제하는 내용의 중재안에 대해 뒤늦게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재협상 제안을 ‘합의안 파기’로 규정하며 법안 심사에 돌입, 중재안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합의가 백지화됨에 따라 강대강 대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국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분석해 봤다.

이외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검수완박에 대한 입장 차이, 불발된 한덕수 인사청문회, 여론조사를 통해 본 경지도지사 판세 등도 함께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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