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인 동해시·삼척시·울진군 등에 재난재해 구호성금 8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울진군청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22.4.25
한전KPS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인 동해시·삼척시·울진군 등에 재난재해 구호성금 8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울진군청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22.4.25

구호성금·물품 전달

현장봉사활동에 동참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PS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등 동해안 일대 지역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홍연 사장과 임직원은 지난 21일과 22일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잇따라 찾아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울진 지역에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500만원과 피해민 구호를 위한 1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으며 삼척시에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강원 동해시를 찾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 공무원과 봉사자를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50만원으로 음료와 빵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더불어 전력그룹사 합동성금 25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피해 지역 인근 발전소 근무 직원이 산불로 소중한 터전이 소실된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홍연 사장은 “전달된 성금과 후원품이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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