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한국 대중문화 예술을 널리 알린 K-POP 음향 감독인 김도석씨가 국민의힘 소속 김지호 인천 남동구 구청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4일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김도석 음향 감독은 K-POP의 아이돌 그룹 원조인 HOT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과 전세계 공연투어 등을 진행했다.
㈜귀뚜라미홈시스 인천 대표이사인 김지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출마선을 통해 “남동구는 큰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구민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이익만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들로 인해 정체된 상태로 머물러 있다”며 “활기찬 희망구,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공약으로 ▲범죄취약지구 환경개선 ▲출산장려금 개선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 ▲소래습지 생태체험장 특화관광 거점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전 자유한국당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을 맡는 등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정책 특보, 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특별보좌역, 국민의힘 중앙위 인천시당 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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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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