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LTE’와 ‘갤럭시S2 HD LTE’ 신제품 발표

[천지일보=손성환] 삼성전자가 26일 갤럭시S2 LTE 2종을 공개하면서 국내 4세대(4G) 이동통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화려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공개한 삼성 ‘갤럭시S2 LTE’와 ‘갤럭시S2 HD LTE’는 빠른 속도의 4세대(4G)망과 디스플레이를 장점으로 강조했습니다. 

4세대 통신인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영화 한편을 다운 받는 속도는 약 2분50초.

여기에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버전의 운영체제는 LTE 네트워크의 빠른 인터넷 속도와 더불어 초고속 스마트폰을 뒷받침합니다.

(녹취: 신종균 사장 |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
“오늘날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더욱 빨라진 속도와 더욱 선명해진 화면을 통해서 모바일 인터넷,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

“4세대(4G) LTE로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두 가지 (갤럭시S2) LTE 두 종류를 소개합니다”

또한 4세대(4G) LTE 네트워크는 물론 1280×720의 HD 해상도와 4.65인치의 대화면을 갖춘 제품도 함께 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갤럭시S2 LTE는 SK텔레콤에서, 갤럭시S2 HD LTE는 SK텔레콤, KT, LG U+(유플러스) 등 통신 3사에서 모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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