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이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기부 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2.4.15
동서발전이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기부 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2.4.1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12번째 리사이클링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과 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임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자발적 참여로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난 2월부터 2개월 동안 기증 된 도서 169권, 의류 108점 총 227건의 물품으로 오는 23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유곡 플리마켓’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찾아 갈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활용 캠페인으로 자연순환 인식개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사내 1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시행하며 플라스틱, 종이컵을 대신해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