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청소년 ECO-Leader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2.4.14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청소년 ECO-Leader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2.4.1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4일 보령교육지원청과 청소년 ECO-Leader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주체적인 실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실천중심 탄소중립학교, 환경사랑 동아리, 함께 그린(Green)기자단,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해 충청남도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령시 내교육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물품 등을 지원하는 후원 및 장학사업을 지속해오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인재로 양성하는 뜻깊은 사업에 보령교육 지원청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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