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127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는 통계 지표와 관련해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경제팀뿐 아니라 우리 기업이 이룬 실적이고, 우리 국민이 함께 거둔 성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통계청은 이날 오전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3만 1000명이 늘어났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증가 폭이 가장 큰 통계치였다.

문 대통령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년 일자리를 포함해 고용률은 역대 최고, 실업률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분명한 성과가 있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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