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전KPS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우측)와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2.4.12
12일 한전KPS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우측)와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2.4.12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전은수 상임감사는 한전KPS(사장 김홍연) 강동신 상임감사와 12일 한전KPS 본사(전남 나주)에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자체감사활동 및 반부패ㆍ청렴업무의 모범사례 공유 등 정보 교류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 전반에 대한 교류를 통해 감사 성과 및 청렴도를 제고하고 국가 감사체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전은수 상임감사는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을 통해 감사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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