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영화 ‘대통령 정약용’ 포스터. (제공: 휴넷)
TV 영화 ‘대통령 정약용’ 포스터. (제공: 휴넷)

TV 영화 ‘대통령 정약용’ 오는 토요일

밤 9시 10분 SKY TV 방송 확정

동명의 소설 ‘대통령 정약용’

정약용, 대통령되는 대국민 힐링 스토리

배우 김승우 데뷔 첫 사극 도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휴넷의 출판 브랜드 행복한북클럽(대표 조영탁)은 출간 도서 ‘대통령 정약용’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TV 영화가 방영된다고 밝혔다.

TV 영화 ‘대통령 정약용’(연출 이홍석, 극본 방봉원)은 오는 4월 9일 밤 9시 10분 SKY TV를 시작으로, 10일 밤 10시 SKY TV와 같은 날 자정 Seezn에서도 방송된다.

지난해 8월 출간된 도서 ‘대통령 정약용’은 조선의 다산 정약용이 204년 후의 대한민국으로 타임슬립해 2022년 제20대 대통령이 된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경제와 국방, 금융,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을 ‘실학21’ 정책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스토리다.

특히 저자인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전 차관의 소설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투영한 해당 도서는 작가의 풍부한 지식과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픽션과 논픽션을 절묘하게 오가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TV 영화 ‘대통령 정약용’은 영화 ‘희망의 별-이퀘지레템바’를 연출한 이홍석 감독과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 ‘거침없이 하이킥’을 집필하고 영화 ‘정직한 후보2’를 각색한 방봉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김승우가 정약용을 맡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초희, 강영석, 임호, 김강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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