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4일 경기 평택 소재 축산농가에서 실시한 축산환경 개선활동에서 참석자들과 예쁜 농장·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2.4.6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4일 경기 평택 소재 축산농가에서 실시한 축산환경 개선활동에서 참석자들과 예쁜 농장·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2.4.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축산농가에서 축사 주변 방취림 식재·농장 벽화그리기 등의 축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금융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난 1월 전달한 ESG펀드(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조성기금(1억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농협은 ▲깨끗한 축산농장·방취림 조성사업 ▲예쁜 농장·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금융의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이 더욱 늘어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은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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