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가 공동생활가정 나눔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광산구) ⓒ천지일보 2022.4.6
광주시 광산구가 공동생활가정 나눔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광산구) ⓒ천지일보 2022.4.6

지역 아동의 성장 지원 위해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6일 황솔촌과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황의남 황솔촌 대표이사, 기영철 애자람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이날 구청 2층에서 광산구 공동생활가정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아이들을 위한 나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광산구 공동생활가정 6개소에 있는 아이들에게 매월 1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어린이날, 성탄절 등 기념일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도 줄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나눔 업무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지원체계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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