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제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내달 5~7일 춘향문화예술회관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펼쳐진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2.4.4
전북 남원시가 ‘제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내달 5~7일 춘향문화예술회관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펼쳐진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2.4.4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제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내달 5~7일 춘향문화예술회관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펼쳐진다.

남원시는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이번 대전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남원지부와 민속국악진흥회, 춘향국악대전위원회에서 공동주관해 개최된다.

5개분야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 무용(일반부, 학생부), 민요(일반부, 학생부), 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부문이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는 3000만원의 상금과 명예의 대통령상을, 무용, 민요, 기악관악, 기악현악·병창 일반부 대상 수상자들은 종합결선을 거쳐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학생부 대상 수상자는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또한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외에 만 20세 이상 4년제 국악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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