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의 방역지침 전환에 따라 인천공항 입국장 운영체계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전환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천지일보 2022.4.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의 방역지침 전환에 따라 인천공항 입국장 운영체계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전환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천지일보 2022.4.1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26만여명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25만 923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7만 1599명보다 1만 2367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5일 동시간대 집계치(30만 6334명 확진)와 대비 4만 7102명 적은 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2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26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3만 2948명(51.3%), 비수도권에서 12만 6284명(48.7%)이 나왔다.

지난달 26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3만 5541명→31만 875명→18만 7182명→34만 7500명→42만 4614명→32만 743명→28만 273명으로 일평균 31만 6275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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