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제공:서울부민병원) ⓒ천지일보 2022.3.30
서울부민병원 (제공:서울부민병원) ⓒ천지일보 2022.3.30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관절·척추 중심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김필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비율 등이 평가됐으며 서울부민병원은 종합점수 90.1점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14만 3000여명이 찾은 의료기관 총 644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9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유병율은 40세 이상 12.7%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난다.

서울부민병원 김필성 병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호흡기질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은 시기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수한 진료시스템으로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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