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계에서도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정착되기를 염원하며 ‘스탑워 첼린지’에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수환 고양시의회 의원. (제공: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SNS기자연합회) ⓒ천지일보 2022.3.30
정치계에서도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정착되기를 염원하며 ‘스탑워 첼린지’에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수환 고양시의회 의원. (제공: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SNS기자연합회) ⓒ천지일보 2022.3.3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치계에서도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정착되기를 염원하며 ‘스탑워 첼린지’에 나섰다.

스탑워 첼린지는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가 추진 중인 전쟁 방지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나선 예비후보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수환 고양시의회 의원은 지난 29일 “전쟁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서할 수 없다”며 큰 목소리로 STOP WAR(스톱워)를 외쳤다.

평소 검소하고 옳은 일에 앞장서기로 소문난 이 부의장은 몇몇 지도자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며, 이를 엄정히 규탄하는 절박한 심정을 담아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특히 고양시는 북한과 인접한 대도시로 안보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장교출신으로서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결코 용서할 수 없어 스톱워 첼린지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수호하는 DNA를 가지고 있다”며 “누구보다 앞장서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인들도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정치에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탑워 캠페인의 스탑워 의류는 100달러 후원기금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SNS상에 스탑워 챌린지와 함께 홍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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